[굿모닝브리핑] 민주당 향한 '침묵의 회초리'...쇄신 과정 주목 / YTN

2022-06-02 8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 3일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현웅]
안녕하세요.


지방선거 끝나고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문 대부분 비슷한 소식 다뤘던데 전해 주시죠. [이현웅] 민주당을 비판하는 신문 기사들 1면에 실려 있었습니다. 세 가지 신문 준비했는데요. 제목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위에 나와 있는 동아일보, 63:145 참패 기초까지 흔들린 민주당이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기초단체장 결과를 비교하면서 작년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또 이어진 대선, 지선까지 민주당이 3연패를 했다고 썼습니다. 한때는 총선을 통해서 180석을 차지하며 20년 집권론까지 언급했던 민주당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했고요.

다음 경향신문은 민주당이 믿음을 잃었다라면서 지지층에게도 심판당했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대선 때까지만 해도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일방독주식 개혁이나 반성 없는 태도 등을 보면서 투표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다른 당 후보를 지지하는 등 지지층이 이탈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울신문도 민주당이 오만했다고 평가를 하면서 민심이 민주당에 레드카드를 날렸다고 제목을 썼는데요. 그러면서 환골탈태 수준으로 쇄신을 하지 않는다면 2년 뒤 총선에서 의회 권력마저도 뺏길 수 있다는 전망이 현재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단 여러모로 민주당의 위기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사실 경향신문 기사랑 이어서 보면 좋을 것 같고요. 광주 지역의 투표율이 이번에 굉장히 많이 안 나왔어요. 원인이 있을까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앙일보에서 분석한 내용인데요. 1년에 보는 그래프를 보시면 지난 2018 지방선거부터 2020년 총선 그리고 2022년 대선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이고요. 이전까지를 보면 전국 투표율과 거의 비슷하거나 또는 전국단위 투표에서는 더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광주였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37.7%로 전국 투표율보다 크게 낮은 모습이었습니다. 전국 최저치고요. 역...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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